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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자촌 개발중 천년전 유물 대량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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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江蘇, 강소)성 화이안(淮安, 회안)시 쉬이(盱眙)현의 한 판자촌 개발 과정 중 현장에서 약 1,000년 전 것으로 판단되는 유적지들이 발견됐다. 현재까지 8,000m 상당의 남송(南宋) 고성벽, 도량궁(都梁宮) 유적지, 1,000m에 달하는 명청(明淸) 화이허(淮河)강 제방 유적지, 고대 수계를 담당했던 주요 건축물 등 약 30곳의 고건축물에 대한 답사를 마쳤다. 현지 정부는 이곳에 고성유적지공원을 조성해 이곳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복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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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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