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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숲 장례식장 운영업체 직원 횡령 정황

종합장례문화시설인 ;용인평온의 숲; 내 장례식장과 매점, 식당, 화원 등을 운영하는 위탁업체의 직원이 수익금 일부를 횡령한 정황을 잡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5일 용인시 이동면에 있는 평온의숲 내 장례식장 운영업체인 A업체의 사무실과 직원 2명의 자택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법인이 운영하는 매점과 식당 등의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직원이 횡령한 정황을 잡고 이날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진행 단계여서 혐의 등 세부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며 "압수한 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A업체는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장사시설 설치에 따라 용인시가 주민 보상 차원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장례식장, 식당, 매점 등의 운영권을 넘겨주면서 2010년 설립된 법인이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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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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