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2017 해외장례문화 연수

17'해외장례문화연수 신청 순조

8월 23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장례비즈니스 박람회인 “ENDEX(ENDING 산업전)”가 발 빠르게 변해가는 국제적 트렌드를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는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장례문화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NDEX 박람회’를 통해 280여 개 기업의 각종 새로운 트렌드 제품과 새로운 시스템 견학을 통해 현대 일본장례문화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


또 금번 엔덱스산업전과 동시에  "일반사단법인일본석재산업협회"가 TSO와 공동으로 "일본석재쇼-2017( ジャパンストーンショー2017)이란 명칭의 묘지전문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석재협회는 소개말 가운데 부스, 세미나, 이벤트 등을 통해서 앞으로 변화할 석재산업의 최신 정보로부터  경영 세미나, 시장동향, 서비스나 기술 등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전시회를 지향할 것이며 이 전시회를 통하며 묘석업계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향후의 묘석업계에 필요한 인재 육성• 신산업 창출• 업계의 지속적 발전과 국제화를 목표로 하겠다고 표방하고 있다. 출품 대상 업종은 각종 원석, 묘석, 기념석, 정원석, 석재가공설비및 기기, 석재 인테리어제품, 묘지와 공원묘원 관리 서비스, 관련 서적 및 관련 협회와 단체 등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조경업체, 묘지, 묘원 봉안당 조성 및 관리업체, 자치단체시설공단, 종교시설이나 문화시설  관리기관, 관련 단체 및 협회 등의 관람을 권유하고 있다. 

.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