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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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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3일 전국 2만여 사찰에서 봉행됐다. 올해 봉축표어가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인 만큼 조계사에서 봉행된 법요식에는 세월호 가족과 성소수자, 장기해고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초청돼 부처님오신날의 의의를 더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3일 총본산
인 서울 조계사에서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종정 진제스님과 원로의장 직무대행 세민스님 등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했다. 대선을 6일 앞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심상정 후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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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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