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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임종체험 " 무덤교실"


13명의 여성이 충칭(重慶, 중경)시 거러산(歌樂山) 산비탈에 있는 야생화 밭에 와서 6개의 무덤을 팠다. 6명의 여성은 무덤에 누워 깊은 생각에 잠겼고, 예전에 참가한 적이 있는 다른 여성들은 옆에 서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1987년생인 류타이제(劉太杰)라는 충칭 여성이 만든 죽음 체험 프로그램 ‘무덤 교실’이다. 19살에 결혼해 21살에 엄마가 된 류타이제는 27살에 창업에 실패하고 남편에게 학대를 당하다 실패한 결혼생활을 과감하게 종지부를 찍었다.
 
2년여 간의 힘든 고생을 겪고 나서 그녀의 체중은 79kg에서 49.5kg으로 줄었다. 올해 29살인 그녀는 수천 만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자신이 애호하는 고급 승용차를 몬다. 그녀는 2만여 명의 여성이 창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들 여성들 중 대부분이 삶의 희망을 잃은 적이 있는 여성들이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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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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