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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최초로 열린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가 여러모로 비판받고 있다. 18일 일본 도쿄에서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2016' 최종 심사가 열렸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정말 말 그대로 가슴이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콘테스트였다. 이 콘테스트의 취지는 "여성 특유의 아름다운 가슴"을 추구하고, '이상적인 가슴'의 형태를 '격식 있게' 보여주자는 것이다. 일본인인 18세 이상의 여성만 참여가 가능했다. 마이나비뉴스에 따르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지에서 1차 면접이 진행됐다. 이후 2, 3차 면접을 거쳐 6명의 최종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이 콘테스트에는 매기 등의 연예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으며, 진행 과정은 인터넷 방송 채널인 '아메바TV'를 통해 생방송됐다. 최종 우승자는 란제리 브랜드 '피치 존'의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최종 우승자는 기후 현 출신의 프리터 나카오카 료코였다. [출처 :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