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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전파망원경, 달에서 휴대폰 통화 내용도 케치 !

9월 25일 구이저우(貴州)성 핑탕(平塘)현 커두(克度)진 카르스트 지형 웅덩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전파망원경(FAST, 직경 500m)이 완공됐고 가동에 들어갔다. 1609년 이탈리아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천문망원경을 만들어 그 망원경으로 달 표면이 평평하지 않다는 것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다. 400년 후 중국은 이 초대형 전파망원경을 만들었고 10만 광년 떨어진 은하계와 행성의 생성 비밀 등을 파헤칠 것을 1차 목표로 정했으며 이는 세계 천문학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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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망원경의 ‘뚜껑’ 부분이 크면 클수록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렇다면 FAST는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할까? 과학자들은 “달에서 휴대전화로 전화를 거는 모습까지 잡힌다”라고 쉽게 설명했다. FAST의 반사면 총면적은 25만 제곱미터이며 이는 축구장 30개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또한 FAST는 10,000톤이 넘는 철재를 사용해 만들어졌고 반사면 패널은 2,000톤의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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