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신간소개

장례예식표준총서 - 김성익 저

『장례예식 표준총서』는 장례에 관한 모든 예식과 절차는 물론 사후 행정적 처리를 포함하여 망자에 대한 각별한 예우를 바탕으로 누구나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이함으로써 본 학문을 전공하는 전공자는 물론이거니와 일반인들까지도 망자에 대한 우(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하였다.

            김성익 지음 | 혜성출판사 | 2016년 08월 10일 출간 282쪽 정가 20,000원


저자의 말 (요약)


장례의 절차는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집안의 가풍과 지역에 따라 각각 달리 행하여짐으로써, 지방마다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 또한 이해하여야 한다. 그런 면에서 상·장례 예법은 어디에 근간을 두었던 천차만별의 형식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상·장례법은 민족성과 종교관 및 사회적 가치관과 생사관 등의 문화적 요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천하였고 원시 및 선사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매우 다채로운 각양각색의 상·장례법이 소멸되거나 발달되는 변천을 거쳐 새로운 형식의 장법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죽음을 처리하는 의식과 의례를 장례라고 본다면, 망자에 대한 의례는 단순한 죽음이 아닌 사회적·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의식과 행위로서 인간의 생존 시 존재가치는 물론 사후까지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본 저서는 장례에 관한 실무자로서 출발하여 대학 강단에 서기까지 근 25여년 사반세기를 거치면서 몸으로 부딪히며 실질적으로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간의 사후 존재 가치에 의미를 두고 한번 쯤 읽히고자 한 것이다.


목 차


제1장 상.장례

제2장 장례산업 보건

제3장 장사관련법규

제4장 부록


저자 소개


한국장례협동조합 이사장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

(사)부산장사문화진흥원 원장

동부산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 겸임교수


출판사 연락처

혜성출판사  : 02-2233-4468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