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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회복지법인 특별조사 실시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합동으로 사회복지법인 특별조사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9~13일 지자체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8곳과 산하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대해 특별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와 지자체는 각 시도의 지원금을 받는 법인 중 보조금 지원 규모가 큰 법인을 무작위로 선정해, 법인·시설의 회계와 종사자 관리·시설 운영·후원금 모집·사용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회계 부조리·예산 낭비 등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 도출과 경각심을 고취해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유도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특별 합동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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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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