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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 노아의 방주, 올여름 대서양 횡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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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2500톤의 ‘노아의 방주’(Noah’s Ark)가 올여름 대서양을 횡단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성경 속 노아의 방주의 이름을 딴 이 방주는 네덜란드의 목수 요한 후이버(Johan Huiber)가 성경 속 방주의 실제 크기를 토대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제작한 것이다. 제작에만 400만 달러(한화 45억 6,200만원)가 들었다. 이 방주의 길이와 높이는 각각 122미터와 23미터. 너비는 약 29미터다. 무게는 2500톤에 이르며 한 번에 5천명의 사람들을 수용 가능하다.

요한 후이버가 세운 노아의 방주 재단에 따르면, 요한 후이버가 이 방주를 제작하게 된 것은 그의 고국이 홍수로 뒤덮인 꿈을 꾸고 나서다. 그는 이 방주를 통해 고아와 불우한 이웃들이 성경 속 이야기를 실제로 경험하며 희망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런 목적에서 방주에는 성경 속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영화나 물건들이 전시됐다. 이 방주는 올 여름 네덜란드를 떠나 브라질 등 여러 나라를 경유한 뒤 마지막으로는 미국 전역을 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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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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