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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 과거 전쟁에 대한 깊은 반성 표명



아키히토 일왕이 '과거 전쟁에 대한 반성'의 뜻을 밝혔다. 허핑턴포스트재팬 보도에 따르면 아키히토 일왕은 한국 광복 70주년이자 일본 패전 70주년인 15일 도쿄의 부도칸에서 열린 전몰자 추도식에서 "과거 전쟁에 대한 깊은 반성"이라는 표현을 역사상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는 아베의 미지근한 담화와는 대조적인 행보다.



               "전몰자를 추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날을 맞아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 임하고,

               과거의 전쟁에서 둘도 없는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과 그 유족을 생각하며 깊은

               슬픔을 새롭게 느낍니다. 종전 이후의 폐허로부터 부흥하고 발전하기 위한 일본

               국민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평화를 갈망하는 국민의식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오늘날의 평화와 번영을 쌓았습니다.
               여기에 과거 전쟁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앞으로 전쟁의 참화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을 간절히 바라며, 전 국민과 함께 전화로 쓰러진 사람들에게 진심의 애도를

               표명하며, 세계의 평화와 우리나라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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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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