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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군 의료지원단 발대식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의료인력 300명으로 구성된 ‘군 의료지원단’이 19일 출범했다. 국방부는 이날 메르스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군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한 군 의료지원단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 병원과 육·해·공군 각급 부대 소속 군의관과 간호장교 100여명 등으로 구성됐다. 또 특수전사령부 의무지원 요원 200명 등 모두 300여명의 군 의료진을 메르스 확산 방지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메르스 사태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군의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이 국내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300여명 수준의 의료지원단을 꾸리기는 이례적이다. 군 의료지원단은 사전 직무교육을 받은 후 군 의료인력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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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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