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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 줄기세포은행 가입

인기 개그맨 이경규씨와 전 농구선수이자 현 여자농구팀 감독인 박찬숙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복부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보관하는 지방줄기세포은행에 가입해 화제다.

알앤엘바이오는 15일 “이경규·박찬숙씨는 운영중인 세계 최초 통합 줄기세포 은행 ‘바이오스타’의 지방줄기세포 보관 서비스인 ‘리포스템’에 가입 했으며 앞으로 줄기세포 은행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서비스는 향후 있을지도 모르는 난치성 질환에 대비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유용한 소재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한살이라도 젊은 시기에 채취하여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방 줄기세포를 보관해 주는 것이다.

이경규씨는 “연예인은 신체의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며 나이가 들어서도 가장 좋아하는 운동인 골프를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자 줄기세포 은행에 가입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장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 배양기술과 세계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GMP센터를 바탕으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영국 뉴캐슬대학, 고려대 의료원, 카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등과 연구협력을 통해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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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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