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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지하에서 발견된 거대한 무덤



고고학자들이 파리 중심가의 어느 슈퍼마켓 아래에서 거대한 무덤을 발굴했다. 이 무덤에는 200여구의 시신이 묻혀 있었다. 이 무덤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인 'Monoprix supermarket'의 'Boulevard Sebastopol' 지점의 확장공사를 하면서 발굴됐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12세기부터 17세기 사이 이 매장의 자리에는 병원의 공동묘지가 있었다고 한다.


"우리는 이곳에 공동묘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몇 구정도의 시신을 발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많은 시신을 발견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조사를 담당한 'French National Institute for Preventive Archaeological Research'의 대변인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고고학자들은 "이들이 14세기와 17세기 사이 파리를 덮친 흑사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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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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