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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해외뉴스, 호주인질극 17시간만에 종료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를 17시간 동안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이다 사살된 만 하론 모니스(50)는 다수 전과 경력이 있는 인물로 보석(保釋)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언론에 따르면 1996년 호주로 건너온 이란 난민 출신의 모니스는 지난해 전처 살해 공모 등 50여 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돼 교도소를 들락거렸다. 최근 수년간 여러 차례 체포와 구금, 가석방과 보석을 반복해 그가 정확히 얼마나 긴 기간을 복역했는지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두 자녀가 있는 모니스의 전처 놀린 헤이슨 팰은 지난해 11월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리고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는데, 모니스의 여자친구이던 아미라 드루디스가 팰 살인 혐의로 기소됐고 모니스는 공모 혐의를 받았다. 모니스가 저지른 범행 중에는 호주 군인 가족에 대한 모욕 서한 발송과 성폭행 등도 포함됐다. [허핑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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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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