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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사진모음

일본장례문화견학 친선 만찬(2014.6.24-25)

본지가 실시한 2014년도 제2차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는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견학 첫날 저녁 양국 전문인 친선모임은 도쿄 한 중식 레스토랑에서 한국측 26명과 일본측 14명이 모여 오후 7시부터 진행되었다. 양국을 대표하여 김동원 발행인과 켄이치로 GSI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양국 참석자들의 소개가 있었고 이어서 양국의 장례문화발전과 전문인들의 우호친선 교류 증진을 위한 건배가 있었다. 이벤트는 근래에 없었던 국제적인 장례업 CEO들의 상견례와 함께 장례업 각 분야에서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개하고 담소하고 함께 건배하는 가운데 우호친선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서로 이웃한 나라사람이고 외관이 같고 직업이 같고 더구나 즐거운 회식자리여서 일까 두시간 동안 진행된 이벤트는 그야말로 웃음으로 시종일관한 대화와 활기가 끝까지 장내를 가득 메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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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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