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 종기 행복냄새 쌀가루 빚어 놓고
오랜만 깔깔 웃음 뒷집까지 퍼져간다
떡 손맛 소복한 쟁반에
곱게 빚은 반달 떡
솜씨 자랑 앙증맞아 참마음 바라보며
가슴도 솔나무향 정성도 가을 닮고
옆집도 우리 집처럼
모두 모여 있을까 !
아버님 기침소리 사랑이 녹아 들고
어머님 마음자락 동그란 속마음은
조용히 아른거리며
눈도장을 찍는다.
옹기 종기 행복냄새 쌀가루 빚어 놓고
오랜만 깔깔 웃음 뒷집까지 퍼져간다
떡 손맛 소복한 쟁반에
곱게 빚은 반달 떡
솜씨 자랑 앙증맞아 참마음 바라보며
가슴도 솔나무향 정성도 가을 닮고
옆집도 우리 집처럼
모두 모여 있을까 !
아버님 기침소리 사랑이 녹아 들고
어머님 마음자락 동그란 속마음은
조용히 아른거리며
눈도장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