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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전쟁이여, 이 모정에 답하라 !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팔 교전 중 사망한 이스라엘군 '숀 몬드산네'의 장례식에서 이 군인의 할머니가 관에 얼굴을 대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이스라엘군 29명, 팔레스타인 측 6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미국과 국제연합 등이 이-팔 간 교전 중지를 위한 대화를 모색하고 있으나 양측 모두 휴전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텔아비브=AP/뉴시스】



함께 보는 사진 -->  일가족의 장례식 준비하는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인들이 21일(현지시간) 가지시티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일가족 5명이 함께 숨진 알-아라크 가족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땅을 파고 있다. 알-아라크 가족은 하루 전인 20일 자택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이스라엘의 집중 지상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자와 전사하는 이스라엘 군인이 늘어나고 시자이야에서는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 이스라엘은 시자이야가 자국민에 대한 하마스의 로켓 공격의 주요 근원지라고 주장하고 있다.【가자시티=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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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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