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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 힐링센터 ‘어울림’ 개원

강남 한복판에 불교 명상을 위주로 한 힐링센터가 문 연다. 불교총지종(통리원장 법등 정사)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총지사에 종합치유센터 ‘어울림’ 개원식을 개최한다. 어울림에서는 상담·진단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극 음악 미술 등 예술치유와 자연치유 요가 태극원 등 심신치유, 식생활개선 프로그램 등 9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협력기관인 경희대 비폭력연구소와 한성대 중독예방교육원이 동참한다.


어울림은 개원 특별행사로 미얀마 마하시 명상센터 자가라 스님을 초청 위빠사나 명상 교실을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내년 6월에는 국내외 힐링 리더와 대중이 만나는 국제힐링캠프도 준비하고 있다. 어울림 센터장 김종인 박사(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어울림은 사회적 요구가 늘고 있는 각종 힐링 요법을 종합해 체계적·안정적·실천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울림은 왜곡되고 병든 삶에서 벗어난 바른 삶, 건강한 삶, 아름다운 삶을 만드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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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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