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불교박람회'는 '불교,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교와 전통문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제2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을 비롯,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홍보관' 등이 마련됐다. '2014불교박람회'(대한불교조계종 주최)는 사업의 공신력이 강화되어 업체 및 종단유관기관, 단체의 참여가 전년대비 약 30%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230업체, 376부스)로 진행됐다. 또한 문화콘텐츠를 상품으로 육성한 '불교문화상품전시관', 문서포교와 힐링문화를 선도하는 '불교출판', 한국불교의 사상·정신적 자산인 고승전 '성철스님 특별전' 등 특별전시가 이루어져 국·내외 참관객 총 6만 2천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