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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통령, 인도 무굴제국을 방문하다

 

인도를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현지시간) 뉴델리 근교의 '레드 포트' 왕궁을 방문, 궁내 박물관에서 무굴제국 시대의 유물을 관람하고 있다.  '레드포트(Red Fort)'는 대표적인 무굴제국 유적으로, 무굴제국의 다섯 번째 황제인 샤자한(1592∼1666)이 건설했다.무굴제국은 시조 바부르가 중앙아시아를 전전하다가 카불을 점령하고 이 지역을 근거지로 삼아 1526년 델리로 진격, 로디 왕조를 무너뜨리고 만든 이슬람 왕조다.

 

'레드포트'는 '붉은 성'이라는 뜻이며, 힌디어로는 '라퀼라'로 불린다. 붉은성이란 이름은 성벽을 붉은 사암으로 쌓은 데 따른 것이다. '레드포트'는 샤자한이 수도를 아그라에서 델리로 옮기기로 하고 1638년부터 10년간 직접 감독하며 건설했다. 야무나 강변에 자리한 붉은 성의 면적은 255에이커에 달한다. 성벽 길이는 2.4km, 성벽 높이는 18m다. 팔각형으로 남북축이 동서축보다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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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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