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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황제의 ‘황금무덤’ 발견 고고학계 ‘흥분’


고고학자들의 미스테리로 남아있던 잉카제국의 마지막 황제 '아타우알파'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유적지가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프랑스 미국, 에콰도르 고고학자로 구성된 팀은 아마존 밀림에서 이 유적지를 발견했다.안데스 산맥 및 '바뇨스 지 아구아 산타' 마을에서 약 30km 떨어진 밀림에서 발견된 이 유적은 높이 80m, 2톤이 넘는 거대한 바위로 구성돼 있다.

 

고고학자들은 이 유적지가 '아타우알파'의 무덤으로 확인되면 고고학사의 한 획을 긋는 대발견이 될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아타우알파'는 잉카 제국 14대 마지막 황제로 스페인 식민지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에게 감금되자 자신의 몸값으로 어깨 높이에 이르는 황금을 감금된 방안에 가득채울수 있을 만큼 주겠다고 제안했다. 피사로는 이를 수용해 아타우알파는 자신이 감금된 방으로 황금을 수송시켰지만 결국 반역죄 혐의로 처형된다. 이후 이에 아타우알파는 미이라로 만들어져 매장됐고 그 무덤에는 황금이 가득차있을 것이란 전설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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