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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29일 산학협력 심포지엄

노인의료, 호스피스 등 논의

은성의료재단의 6번째 병원 부산 좋은애인병원이 동부산대학과 공동으로 보건의료산학협력컨소시엄을 연다.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나 서비스 프로그램을 본격 논의해 사회적으로 문제화 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좋은애인병원과 동부산대학 공동주관으로 29일 "노인의료복지실현과 건강사회구현"을 주제로 보건의료산학렵력컨소시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은 호스피스에 대한 강연 및 미국, 일본과 국내의 노인의료가 비교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노인수발보험과 관련한 전망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병원측은 "이번세미나는 이처럼 특강, 선진국 사례, 토론 등을 통해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구정회 부산시병원회장, 안진환 동부산대학장 등 내외귀빈이 다수 참석해 산학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호스피스의 이해(백승완 부산의대) △미국에서의 노인을 위한 의료 및 복지통합경향(김종천 규림노인병원, 세명정신병원 병원장) △일본의 노인의료 및 개호보험동향과 시설운영사례(남상요 유한대학 의무행정과 교수) △부산광역시 노인의료기관의 현황과 실태(박호국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장) △노인수발보험시범사업의 개요와 과제(문성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수발보험시범사업 운영반장)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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