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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설, 승자의 환희 하늘을 찌르다 !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한 가운데, 삼성 세리머니가 화제다. 미국 언론 CBS스포츠는 삼성의 우승 소식을 알리며, 삼성의 세리머니를 인상적으로 보도했다. 일반적인 세리머니는 포수가 마운드로 달려 나와 투수를 안으며 곧이어 야수들이 마운드로 합세한다. 그러나 삼성은 달랐다.

 

포수 진갑용과 야수들이 마운드로 모인 상태에서, 외야수들과 벤치의 선수들까지 모두 합류하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삼성의 모든 선수들이 모였고 이들은 양쪽 하늘을 바라보는 번갈아 바라보는 독특하고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CBS스포츠는 “삼성의 우승 세리머니는 미국의 팬들에게 익숙해져 있던 세리머니가 아닌, 한결 인내심을 가지고 있었고 또 잘 조직돼 있었다”며 삼성의 우승 세리머니가 캡쳐된 영상을 첨부했다.

 

1승3패로 몰리는 등 혈전을 치른 삼성이지만 우승 세리머니는 그런 사실을 잊게 할 정도로 유쾌했다. 승자의 특권이었다. 류 감독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작년 아시아시리즈는 많이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요미우리와 꼭 맞붙고 싶다"고 아시아 패권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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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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