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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노인의 날 전국어르신 초청 오찬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제17회 노인의 날(10.2)을 맞아 은퇴 후에도 일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2의 청춘을 맞고 있는 어르신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의 경험담과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지회장, 노인 자원봉사자와 나눔실천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미담사례를 가진 어르신 등 총 183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국, 호주, 브라질, 베트남 등 해외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4명)과 올해 100세가 되어 청려장(명아주풀 줄기로 만든 지팡이)을 수여받게 되는 어르신 1,264명(남 200명, 여 1,064명)을 대표하여 100세 어르신도 초청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퇴직 후 48개국 오지를 혼자 도보로 여행하는 등 도전을 계속하여 현재는 작가 겸 강연자로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는 도보여행가 황경화 씨(73세), 노인일자리 사업에 단학강사로 참여하면서 모은 730여만원의 활동비 수입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 권오복 씨(78세)의 노후 사회참여 사례 등이 소개되었으며,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어르신 합창단인 「청춘합창단」이 축하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사랑이라는 이름을 위하여’, ‘인생은 60부터야’)을 선사했습니다.

                                                                                                                    [청와대 웹사이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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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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