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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정상을향하여

효원,고품질 차별화 추구

‘효’를 경영의 기본 바탕으로 장례문화의 선진화를 이뤄가고 있는 효원상조(대표 이선주)는 창사 이래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구축해 온 상조회사다.

최근 수백 개가 넘는 상조회사가 난립하며 소비자들의 잇따른 불만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효원상조는 이별이라는 큰 아픔이 바로 내 가족의 일이라는 신념과 효를 받드는 마음으로 새로운 개념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원상조는 차별화된 서비스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서비스망을 갖춰 놓았다. 이 회사 이선주 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200㎞ 이내로 제한되는 차량(리무진, 장의버스)을 이용거리 제한이나 추가 요금 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효원상조는 전북 순창 가내수공업 공장에서 회원 전용수의인 ‘효원순창황금문양 수의’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중국에서 만든 기성제품화된 수의와 달리 정성과 혼을 담은 수의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원상조는 2006년부터 고객만족서비스를 인정받아 약 7년 이상 ‘미래에셋생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상조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어 2008년부터는 ‘동부화재’와 계약을 체결해 꾸준히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장례서비스를 뛰어넘어 사회의 아픔을 같이하고, 아픈 마음을 치유한다는 의도로 서울 영등포 당산역 인근에 있는 효원힐링센터에서는 ‘힐-다잉 체험’(임종체험)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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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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