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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복지기관에 차량 기증

 
- ▲ 한국GM의 사회복지법인 "한국GM 한마음재단"은 28일 한국GM 인천 부평 본사에서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와 차량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왼쪽)과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 최수종 이사장(탤런트)이 쉐보레 스파크 등 기증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의 사회복지법인 "한국GM 한마음재단"이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와 차량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차량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GM은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35곳을 선정, 오는 5월 쉐보레 스파크와 다마스, 라보 등 총 35대의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량을 지원 받게 될 35곳은 총 700여 개의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이 가운데 △복지 대상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 유무 △복지대상 인원수 △과거 다른 기관으로부터의 차량 기증 받은 여부 △지역교통 여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차량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변함 없이 차량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의 아름다운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2년 회사출범 이후 지난 해까지 총 165대의 경차 및 경상용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기증하는 한편, 의료 및 교육사업,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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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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