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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기념식 거행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축하공연을 지켜보며 박수를 치고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노인단체 및 학계인사, 공무원, 어르신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 증정, 기념공연 등이 실시됐다.

정부포상은 이기인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조광석 베데스다 요양원장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총 149명이 수상하였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나라에서 하사하던 옛 전통을 이어받은 것으로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의 100세 어르신 543명에게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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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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