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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가정간호 전용차량 5대 신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최근 가정간호 전용차량를 마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정간호 활동에 들어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간호팀은 그간 전용차량이 없어 간호사 개인차량으로 환자를 방문해 왔다.
때문에 이번 전용차량 신설로 간호사들의 원거리 환자 방문 및 환자들의 수시방문 응대도 수월해져 가정간호를 이용하는 환자 및 간호사 모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황문숙 가정간호파트장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인프라가 뒷받침돼 환자간호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가정간호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조기퇴원 혹은 입원대기 환자에게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 간호사가 직접 환자 집으로 방문하는 의료서비스.

현재 삼성서울병원 가정간호팀은 간호사 17명과 사원 1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 평균 1650여건의 환자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가정간호팀는 가정의학과, 사회복지실, 종교실과 자원봉사자가 팀을 이뤄 말기 암환자를 돌보는 가정형 호스피스인 완화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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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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