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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준비교육 지도자 강좌 정규 개설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회, 4학기 32개 강좌 마련

사회복지법인인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회장 홍양희)는 다음 달 2일부터 11월20일까지 서울 정동 프란치스꼬 교육회관에서 매주 월요일 8주간 ‘죽음준비교육 지도자 과정’을 연다. 이 과정은 목회자,기독교 교육기관 지도자,평신도 지도자,호스피스 실무자,상담전문가 및 죽음 관련 전문 직업인,사회복지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회비는 7만원이다.

죽음의 의미,철학,종교와 죽음,법률,장례,호스피스,사별 치유상담,영원한 생명,죽음 준비 교육의 목표 등을 주제로 1학기 8개 강좌씩 4학기 32개 강좌로 이루어진 과정을 마치면 논문 제출과 실습을 거쳐 죽음준비교육 지도자 자격증이 수여된다.

김인자(한국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정극규(모현 호스피스 의사) 유영권(연세대 신과대) 김옥라(각당복지재단 이사장) 박사,정진홍(한림대 석좌교수) 정재현(연세대 신과대) 장경철(서울여대 기독교대학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02-736-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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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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