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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외침’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제1회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식이 10월 22일 오후 6시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 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방송인 김제동과 이상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현인택 통일부장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위원장, 임권택 감독, 배우 조재현, 이한위, 정태우, 이광기, 김인권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 조직위원장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집행위원장은 배우 조재현이, 홍보대사는 가수 윤도현, 배우 이인혜, 대성동 초등학교 김관유 군이 각각 맡았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영화제 조직위원이기도 한 정두홍 무술감독이 연출하는 ‘발레리나 양잉꼬의 흰 기러기’ 공연이 열린다. 윤도현과 함께 강산에 밴드가‘평화 소통 공존’이라는 이번 영화제의 정신을 알리기 위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예민의 심장’은 레온 겔러와 마르쿠스 베터의 작품으로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팔레스타인 소년 아흐메드와 아들이 죽은 지 12시간만에 6명의 이스라엘 어린이에게 아들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한 아버지 이스마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외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 유일의 공간 DMZ와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다큐멘터리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는 ‘상상하라, DMZ! 즐겨라, 다큐로! 던져라, 세상을!’ 이라는 페스티벌 슬로건 아래 첫해를 맞아 세계 20여개국 60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DMZ 다큐멘터리영화제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DMZ 일대 및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 NEW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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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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