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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움직이는 편의점`

 
훼미리마트가 국내 최초로 이동식 편의점을 선보였다. 경기도 시흥시 갯골축제에 5t짜리 화물차량을 개조해 만든 "트랜스포머 1호점"을 연 것.이 편의점은 36㎡(11평형) 규모에 3면을 개방한 구조로 즉석 먹을거리,음료,돗자리,티슈 등 나들이용품 등 5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훼미리마트는 5t 트럭 1대와 3.5t 트럭 2대를 제작해 시흥갯골축제,서울디자인올림픽,광주세계빛엑스포,부천무형문화엑스포 등 지역 축제를 돌아다니며 이동식 편의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가 없을 때는 복지시설이나 소외지역을 방문해 물품을 기부하고 지체장애우들에게 물건 구매 연습 등 경제체험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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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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