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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비 장수문화포럼 발족

풍요로운 고령사회 만들자 목표

미래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장수(長壽)문화포럼이 발족한다. 18일 서울대에 따르면 고령사회를 앞둔 오늘날, 개인과 사회가 고령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을 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장수문화포럼을 설립한다.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소장 박상철 서울대 의대 교수)는 19일 오전 10시 조선호텔 원구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5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포럼은 정년이 없는 사회 와 ‘삶의 마지막까지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목표로 정했다. 장수문화포럼 설립준비위원회는 개인적으로는 보다 능동적인 고령자상을 확립하고, 사회적으로는 연령차별 없는 새로운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포럼을 발족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이나 지역사회가 구성원에 대한 3세대 대비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장수할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하여 이를 확대 발전시킴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박상철 소장을 비롯해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최열 환경재단 총재가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원경선 풀무원 설립자,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김상원 일가기념사업재단 이사장 등이 총회를 통해 공동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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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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