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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콜센터, 언어장애인 수화상담 시작

 
- 보건복지콜센터(129) 상담원이 영상전화를 통해 수화통역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보건복지가족부>
▶9.18(목)부터 보건복지콜센터(희망의 전화 129)에서 영상전화로 수화상담 실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보건복지콜센터(129)의 전화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각·언어장애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9월 18일부터 영상전화를 이용한 수화상담을 실시한다.

9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며,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 070-7947-3745~6으로 전화하면 수화통역 상담원과 상담을 할 수 있다.

수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그 동안 보건복지콜센터 홈페이지 (www.129.go.kr)를 통해 ‘인터넷채팅상담"("07.6월 시작)을 이용하던 청각·언어장애인의 보건복지가족부 정책관련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 보건복지콜센터에서는 2005년 11월 1일 개소 이래 보건복지 정책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복지지원, 자살, 노인·아동 학대 등 긴급지원 관련 상담서비스를 연중무휴 24시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왔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 129번으로 전화하면, 보건복지 및 긴급지원 관련 모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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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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