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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회공헌재단, 자살예방사업 지원증서 전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3개 자살예방 관련단체에 총 9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11일 오전 11시 "생명존중 생명사랑 사업"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자살예방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6월 △연구지원 △인식확산 △생명지킴이 △생명돌보미 등 4분야로 나눠 사업신청을 받았다. 총 24개 단체, 35개 신청사업 중 13개 단체, 16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 선정된 13개 단체의 단체장 외 보건복지가족부 정신건강정책과 류지형과장, 삼성생명 정봉은상무, 교보생명 이석기상무, 알리안츠생명 이성태실장, 생명보험협회 박한철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시형 이사장은 "최근 유명 연예인의 자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충격을 받았고 우리나라 자살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며 "자살은 주위의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 재단의 자살예방사업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떨어졌다는 통계수치가 희망과 함께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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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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