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100년만에 한번 핀 행운의 토란꽃

 
경북 구미시 해평면에 100년에 한번 피는 가시연꽃이 핀데 이어 100년에 한번 피며 각종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토란꽃이 피어 화제다. 토란은 토련(土蓮)이라고도 하며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채소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높이 약1m로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의 토란꽃은 민간요법에서는 합환채(임신을 돕는 꽃)로 사용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구마꽃과 같이 귀한꽃으로 꽃말은 "그대에게 소중한 행운"을 이라고 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는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농가기술지도에 앞장서기 위해 실증시험포를 조성했는데, 시험포 옆 포장에 심은 토란에서 꽃이 피어 농업인들에게 큰행운을 안겨 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우수농산물 품종개발과 농가기술지도를 위한 지역실증시험포 3만3000㎡의 포장에 과수, 시설채소와 유리온실에 조직배양 씨감자를 분무경재배해 연14만구의 무병감자종서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또 원예치료실, 자생화, 토종농산물 전시포, 자연생태관 등을 조성해 농업인들과 도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어린이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제공되고 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