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산림청, 성묘위해 출입제한 임도 임시개방

산림청은 추석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이 늘 것으로 보고 임도를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그러나 예년의 사례로 볼 때 묘지에 그늘이 지는 것을 막으려고 묘지주변나무를 잘라 내거나 묘지왕래를 편하게 하기 위해 진입로를 만드는 등 산림을 훼손하는 경우가 잦다”고 밝히고 “이는 관계법에 따라 처벌받게 됨으로 필요할 땐 산주인의 동의를 거쳐 관할지자체 산림부서나 국유림관리소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또 농민들이 가꾼 임산물이나 희귀수목, 약용식물, 자생식물 등을 산주 동의 없이 무단 굴ㆍ채취하는 짓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처벌을 받게 됨으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산림청은 벌초나 성묘를 위해 묘를 찾는 성묘객편의를 위해 산림관리 및 경영을 목적으로 일반인들 출입을 제한해왔던 산림 내 임도에 대해 무단벌채와 토석류채취의 위험성이 높은 일부 구간을 빼고 30일~9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