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강북구, 저소득층 가사간병 방문도우미 제공

▶서울 강북구는 내달부터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가사간병 방문도우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자 바우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아 간병 도우미의 휴대폰에 인식시켜 쉽게 결제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중 만 65세 이하,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가사·간병이 반드시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매달 1∼20일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교육을 이수한 도우미가 방문해 목욕, 세면, 식사, 쇼핑, 청소, 양육, 재활운동 보조 등 월 27시간(하루 2시간, 14일 기준)의 가사·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상위계층은 월 1만7820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