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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4일본장례문화연수 참가신청 성황

새 분야 새로운 인재들 속속 참가, 장례 산업 미래 밝아

 

2024일본장례문화견학연수 행사는 신청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총 37명선에 도달했다. 코로나 공백을 겪은 장례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CEO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 이번 연수는 국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골고루 참여한 모습이 의미가 깊다. 

 

특히 거의 1만 명의 장례지도사들을 포용하고 있는 사단법인대한장례지도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 것은 앞으로 한국의 장례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축하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참가 기업체를 대강 살펴 보면 장례지도사협회 이보은 회장이 운영하는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부산의 우수업체인 한중프라임장례식장, 호남의 유수업체 천지장례식장, 은파장례문화원을 비롯하여 각 지역 장례식장들이 참가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장례서비스업체도 다수 참가했다. 특기할 사항은 농협장례식장의  조합장 한 분도 보다 진일보한 서비스를  공부하기 위해,  장레지도사 양성 교육기관장과 동반 참가했다. 

 

또 장례서비스의 꽃이라 할 제단장식 전문가와 업체도 여럿 참가했으며 공원묘원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과 묘지분양 전문업체도 다수이며 반려동물사업체도 당연히 참가했다. 

 

 

본지는 각 분야와 지역에서 동참해 준 업체 CEO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행사를 위해 견학연수 홈페이지를 만들어 현지 장례박람회 주요 콘텐츠와 동정을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눈으로 보는 박람회를 보강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강소기업들의 노하우, 새로운 사업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반려동물사업 등 선진 일본의 콘텐츠와 노하우를 메뉴얼로 만들어 모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40명 인재들이 해외 B2B 전문 전시회 견학과 증시상장 장례그룹들의 탁월한 서비스와 비전을 살펴보며 우호 친선을 도모할 금번 견학연수 이벤트가 코로나 이후 새출발 채비를 다지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일본장례문화견학 #견학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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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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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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