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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본지 전문위원 비즈니스 미팅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한 지난 3년은 무엇보다 상호교류의 사막지대였다. 순식간에 생과사를 달리하는 급변한 장례 관행은 인간가치의 상실로 이어져 앞으로의 장례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본지는 침묵과 인고로 상황을 주시하며 더 나은 기회를 기다려 왔다.
이제 기지개를 켤 시점이다. 마음을 추스르고 잃어버린 인간가치 회복과 비즈니스 창출에 리스타트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본지는 업계 유능한 인재들을 전문위원으로 초빙하고 장례문화 컨텐츠 발전과 현장 업무에 협력해 왔으며 지금도 이들은 변함없는 친교로 우리장례문화산업을 견인할 대들보로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다. 

 

2023년 3월, 새출발하는 의미의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22일 오후 2시부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소회의실에서 가질 전문위원 미팅에는 일본의 유력한 여성CEO도 동참하여 일본 장례산업 전반에 걸친 특강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무라다 마스미(村田 ますみ)' 대표는 일본에서 가장 우수한  해양장업체 '블루오션'을 크게 성장시킨 후 회장으로 물러 앉는 것과 동시에 웯다잉추모전문 여행사를 새로 설립하여 대표로 활동하는 동시에 투자 협력 상장장례업체 '가마쿠라신서'의 웰다잉 대사로도 전방위 활동하고있는 중견 여성CEO다. 

 

관련기사 : 증시상장 장례기업, 해양장으로 네트워크 확장

 

또 '일본장송문화학회'부회장으로 글로벌 교류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본지는 앞으로도 더욱 친밀한 교류협력을 지속하여 양국 장례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미팅 개요

 

일시 : 2023년 3월22일 14:00 - 18:00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층소회의실
내용 : 해외강사 특강 & 간담과 친목교류
통역 : 진영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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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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