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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건강샘터

건강한 몸과 생활습관과의 관계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양이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들이 흐트러진 상태를 오랫동안 계속하고 있으면 생활 습관병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도 모르게 원래의 습관으로 돌아가 버리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범위에서 천천히 시간을 들여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건강생활
 
사람마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방법은 다릅니다.
비만으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이나 그 반대로 체중이 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의 몸이나 상황에 맞는 건강을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건강한 몸 만들기에 필요한 식사, 운동, 수면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소개합니다.

 

식사에 대한 마음가짐

 

 

1. 가끔은 먹는 것에 대해 체크한다
필요한 양을 제대로 먹고 있는지, 영양 균형은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등 가끔 체크합시다.

 

2. 외식이 자주계속되면  그 전후 식사로 조절한다.
외식은 주의를 한다해도 칼로리 오버나 야채 부족이 되기 일쑤. 미리 외식 예정이 있을 때는 외식 전후의 식사로 균형있게 조절합시다. 단, 여행 등 조절이 어려울 때는 과식만이라도 주의하세요.

 

3. 과식을 초래할 환경을 만들지 않는다
과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사 환경에 눈을 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식품 구입부터 보관, 조리, 담기, 남은 음식, 뒷정리 등 음식과 관련된 일련의 행동 모두를 살펴봅시다.


운동에서의 마음가짐

 

1. 가끔은 보행계, 활동량계 등으로 운동·활동량을 체크한다.

일주일에 한 두번 하는 부정기 운동보다 평소의 생활을 활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전체 활동량으로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합니다.

 

 

예를 들어, 부지런히 집안일을 하거나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오르내리기를 계단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지금의 생활 스타일 속에서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없는지 체크합시다.

 

2)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골고루 한다
건강 만들기에는 필요한 일이지만 부상을 방지하고 각각의 운동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균형있게 실행하십시다

 

3) 내 페이스를 지키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다
운동은 계속할 수 있어야 효과가 발휘되는 법입니다. 체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경쟁심이나 서투른 의식, 열등감은 운동 지속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는지 잊지 마십시다.


수면에서의 마음가짐

 

 

1. 수면시간을 줄이는 것을 가급적 피한다. 

직장이나 생활환경이 24시간화가 진행됨에 따라 평균 수면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습니다. 또 수면시간을 줄여 일이나 공부나 취미에 소비하는 장면도 적지 않습니다.수면 부족은 비만이나 생활습관병 등과의 관련성도 보고되고 있습니다.일상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매일 충분한 수면을 취합시다.

 

2. 취침전에는 마음을 가라앉힌다
잠은 시간도 중요하지만 질도 중요합니다.도중에 깨어나지 않고 깊은 수면을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취침 전에는 평온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침 전에는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끄고, 방의 밝기를 낮추거나, 가벼운 독서, 조용한 음악 감상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 나름대로의 휴식 방법을 익힙니다.

 

3) 햇빛을 충분히 받는다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도 건강으로 이어집니다. 일어나면 커튼을 열고 햇빛을 받는 것으로 체내 시계가 리셋됩니다.나아가 졸음을 유발하는 물질이 감소하고 반대로 신경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물질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것을 위해서도 햇빛을 충분히 받는 습관을 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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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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