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일)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4.9℃
  • 맑음서울 14.1℃
  • 박무대전 12.1℃
  • 박무대구 11.7℃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7.8℃
  • 맑음고창 11.3℃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9.4℃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 성황

올해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에서 '시각 인공지능 기반 동작 분석·평가기술'을 홈 피트니스 사업화 전략에 활용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김해담·김지호·김순정 팀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특허청은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72개 대학에서 1천747팀이 참가했고, 27개 대학 123팀이 상을 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김해담 팀은 "실현 가능한 사업을 제시하기 위해 철저한 특허 분석과 수요기업 조사를 진행했으며, 대회를 통해 다양한 전공자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김태멘·최보나팀(경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심재영·정서윤·박서영팀(한양대 에리카캠퍼스)과 이유나·권주희·천준영팀(금오공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이해진·최지원·김민지팀(한양대 에리카캠퍼스)과 박은경·서진찬·김하영팀(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특허청장상은 이정민·도소라팀(한양대 에리카캠퍼스)과 배우진·심연진·강다은팀(홍익대)이 받았다.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지식재산강좌 수강 기회와 스타트업 창업 지원 컨설팅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학생들이 특허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추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배너

포토뉴스


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회장 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 한국엔딩협회 협회장, 법학박사) 시신을 화장한 후 뼛가루를 바다나 강, 산 등에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합법화 되었다. 지금까지 산분장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서 실제로 산분장이 시행되고 있으면서도 합법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법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지속되어 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번에 개정하여 2025.1.24. 시행을 앞둔 장사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20110호)에서는 자연장의 정의를 “자연장(自然葬)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ㆍ화초ㆍ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거나 해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구역에 뿌려 장사하는 것(제2조 제3호)으로 규정하여 자연장의 범위에 산분장을 포함하였다. 산분장에서 유골을 묻거나 뿌리는 방법, 사용하는 용기의 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였기 때문에(제10조 제3항), 구체적인 산분장의 방법이나 장소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이 개정되어야 알 수 있다. 향후 대통령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나 관계부처의 의견을 들어 정책적인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필자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자연장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