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아름다운 노년만들기 제2회 수료식거행

10월 31일 시흥시 정왕1동 주민센터 종합문화홀에서 개최된 ´제2회 아름다운 노년만들기´ 수료식이 거행됐다.

아름다운 노년만들기는 정왕1동 주민자치위원회,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한 노년을 위한 행복찾기 프로젝트로 대야동과 정왕동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7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구성은 웃음치료 강의, 레크리에이션 등 노년에 가정에서의 무료함을 없애고 활력이 넘치는 노년생활을 만들기 위한 지혜와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어우러지는 장묘문화의 체험 및 유언 작성 등을 통한 사후 정리 및 졸업여행(홍성군 장묘문화센터, 수덕사)과 수료식을 가졌다.

아름다운 노년만들기는 2006년 정왕동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정왕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대야동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아름다운 노년만들기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노인들의 아름다운 노년 만들기 길라잡이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