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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스에어얼라이언스, 세계최초 기내인터넷 접속표준 발표

프리먼트, 캘리포니아주, 2020년 2월 18일 /PRNewswire/ -- 기내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가 심리스에어얼라이언스(Seamless Air Alliance)가 최초의 기내 인터넷 접속 표준을 발표함에 따라 오늘 세워졌다.

 

심리스에어얼라이언스의 회원사들에 근무하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심리스 릴리스 1.0은 기내 인터넷 접속을 위한 세계 유일의 모듈라 플랫폼 아키텍처를 구축한다. 동 시스템은 개방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모듈형 구조를 활용함으로써 항공기 혹은 항공기 편대에 탑재된 장비를 커스터마이즈하거나 전체적으로 교체하지 않고도 신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항공사들은 심리스 릴리스 1.0 표준을 통해 장기적인 기술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승객들은 안전하고 간편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이동통신사들과 심리스한 로밍이 가능하다.  

 

잭 만달라 심리스에어얼라이언스 CEO는 "기내 인터넷 접속에 대한 승객들의 요구는 여전히 시스템 성능을 앞서 가고 있기 때문에 항공사들이 이러한 승객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승객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압력을 점점 더 많이 가하고 있다"면서 "심리스 릴리스 1.0은 항공사들이 새로운 커패시티와 혁신을 종전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과가 크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게임의 룰을 바꾼다"고 말했다. 

 

심리스 릴리스 1.0에는 항공사들이 소싱 요구 내용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하고, 테스트 가능한 필요 사항들이 종합적으로 들어 있다. 표준을 통해 항공사가 이들 필요 사항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개발이 자신들의 시스템 선택에 주는 영향의 예측 리스크가 없어진다.  

 

 

심리스 릴리스 1.0의 상세 내용은 심리스에어얼라이언스 SR1 소개 – 기내 인터넷 접속의 새로운 시대라는 제목으로 새로 나온 기술브리프에서 입수할 수 있다.

 

항공사들과 이동통신사들은 심리스에어얼라이언스의 모든 회원사들이 그 전체를 볼 수 있는 본 표준의 발표를 통해 자신들이 모듈형 부품, 서브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소싱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급사와 개방 인터페이스를 선택함으로써 기내 네트워크를 손쉽게 도입, 통합 및 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설계는 복수의 공급사를 허용하는 IFC 시스템이 신속하게 구축되어 커스터마이즈할 필요가 없는 미래의 기술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심리스에어얼라이언스는 항공사, 기술 리더, 공급사들이 만든 개방적이며 국제적인 협업체로서 항공사들의 인터넷 접속 구축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동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혁신 지원과 신속한 업스케일링 구현이 그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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