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지역복지행정, 평생학습 장묘 추가

◆충남 홍성군은 복지과 신설과 더불어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취약층을 위한 지속적인 생활안정지원으로 만족주는 사회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복지과를 복지과로 명칭을 바꾸고 평생학습, 장묘분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화 추세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 교통도우미 등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노인 종합복지회관 증축 및 복지타운 건립,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장애인 일자리 및 행정도우미 지원 사업,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및 복지관 증축, 수화통역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정 및 성폭력 상담소를 활성화하고 모부자가정지원, 보육사업지원, 아동시설지원, 아동바우처사업인 인지능력발달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결혼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행복가꾸기 사업으로 한글 및 여성 사회교육 등을 운영한다.

복지과에 평생학습분야를 신설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는 평생교육 통합체계를 구축,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2008년에 유치하겠다는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학습 및 장묘분야가 복지과에 새로 구성됐다"며 "군민들의 복지 체감온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