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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장제비 환급 바로 받는다

■공단, 신청 즉시 지급… 문자메시지 서비스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일부터 장제비와 본인부담금 환급금, 출산비 등 현금 급여비를 가입자가 신청하는 즉시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가입자에게 입금 내역을 휴대전화 SMS 문자서비스로 제공해 입금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까지는 가입자가 현금 급여비를 신청하면 수령할 때까지 최대 7일 정도 걸렸다.

공단이 실시간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금급여비에는 장제비, 상한제 환급금, 만성신부전 급여비, 본인부담액 보상금, 출산비, 장애인보장구 급여비, 가정산소치료 서비스료, 본인부담금 환급금, 공무상 요양비 등이 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실시간 지급 서비스를 함에 따라 신청하는 즉시 가입자의 계좌에 현금 급여비가 입금돼 곧바로 현금으로 찾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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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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