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부지에 들어선 장례식장을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건축허가를 반려한 지자체의 행정처분이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윤현주 수석부장판사)는 최근 고모씨(50)가 제주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신청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고씨의 손을 들어줬다. 고씨는 지난 2006년 11월30일 제주시 도남동 연북로 인근에 225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의 병원 신축 건축허가를 제주시로부터 받았고, 2007년 4월12일 제주시가의 허가변경신청에 따라 연면적 3593㎡으로 변경허가를 받았다.그러나 공동사업주와 병원운영에 대한 사업성 문제가 일자, 고씨는 지난해 11월15일 장례식장을 신축한다는 건축허가 신청을 제주시에 제출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주시가 해당 장례식장에 한라도서관,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는 건축물이라며 건축허가를 반려했다.이에 고씨는 장례식장의 외부 형태를 전시관이나 호텔의 느낌이 나도록 초현대식으로 설계했다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설인 장례식장을 혐오시설로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선진 장례문화의 정착을 위해 필요하다고 이의를 제기했다.재판부는 건축허가 신청지 반경 500m 이내 별다른 인구
●하남시민연대, 19일 경기도에 주민감사청구 서명부 제출키로 ●광역화장장 유치 과정에서 사용됐던 예산을 환수할 것을 촉구하는 주민감사청구 청구인 서명부가 내주 초 경기도에 제출될 것으로 보여 이르면 내달부터 주민요구에 따른 감사가 시작된다. 가칭 하남시민연대는 ‘광역화장장 유치에 따른 낭비예산 환수’를 요구하는 주민감사청구(청구인 대표 이명국)와 관련, 법적 서명인수인 2백명 서명 작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오는 19일 하남시를 상대로 경기도에 서명과 청구인 명부를 제출키로 했다. 앞서 낭비예산 환수 주민감사청구는 이명국씨를 청구인대표로 해 지난 5월21일 지방자치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경기도 감사관실에 주민감사청구를 접수, 이씨가 대표자 증명서를 교부 받았었다. 서명요청 기간은 8월24일까지다. 주민감사청구는 주민들이 행정기관의 위법 또는 부당한 행정집행으로 인한 피해구제를 위해 감사를 요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하남시가 추진했던 광역화장장 유치와 관련한 주민감사청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민감사청구인 서명부가 제출되면 경기도는 이를 공포하고 낭비예산에 대한 조사 및 감사에 들어가게 된다.
●외지인 요금차별..강원.충청까지 원정화장 ●수도권 화장(火葬) 수요의 대부분을 감당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와 성남시 화장장이 외지인의 이용요금을 대폭 인상하면서 이들 화장장의 이용자는 줄어든 반면 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수원시연화장과 성남시영생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달 14일부터 외지인에 대한 화장장 사용료를 기존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 이후 한달간 화장장 이용건수는 6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83명에 비해 29.4% 감소했다. 이 가운데 외지인 이용건수는 지난해 668건에서 올해 410건으로 38.6%가 줄었다. 그러나 화장장 수입은 요금인상 이후 한달간 3억7천62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9천955만원에 비해 88% 정도 늘었다. 하루 최대 32구를 화장할 수 있는 수원시 연화장은 매일 예약이 차고 대기예약이 10여건에 이르렀으나 외지인 요금 차등 인상 이후 화장건수가 20건 안팎으로 줄면서 서비스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수원연화장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이미 수원과 같은 수준으로 외지인 이용료를 올린 성남시화장장의 경우 지난해 1-7월 7천250건이
호텔급 시설의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이 문을 열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12일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과 최재현 병원장, 박주원 안산시장, 박순자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안산병원 관계자는 “5개월의 공사기간과 30억원을 투자해 신축한 장례식장은 지하1층~지상2층의 연면적 2700㎡(820평 )규모로 건물전체가 호텔식으로 단장돼 장례식의 격조를 한 층 높였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8월 1일자로 「공설묘지 등의 설치 및 관리조례」를 개정·시행 하였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납골당이나 납골묘 또는 화장장 등과 같은 장사관련 용어를 봉안당이나, 봉안묘 또는 화장시설 등으로 바꿔 부드러운 이미지로 순화 시켰고,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이나 화초 또는 잔디 등의 밑에 묻어 장사하는 자연장제도를 새로 도입하였다.또한 화장료 면제대상 중 현행 국가유공자의 범위에 국가유공자 당사자는 물론 그 배우자까지 면제대상을 확대 시켰으며, 관내 연고가 없는 행려사망자도 화장료 면제대상에 포함하였다.봉안당의 사용기간이 개정 전에는 현재 10년 단위로 계속 연장 할 수 있고 기간이나 횟수가 정해져 있지 않았으나, 이를 일반 분묘 사용기간과 동일하게 조정하여 최초 계약기간을 15년으로 하고 15년씩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하여 최장 45년으로 정하였으며, 새로이 도입되는 자연장의 사용기간도 일반분묘 및 봉안당의 최장 사용기간과 동일하게 정하여 45년으로 하고 기간이 경과되는 자연장지의 사용권은 소멸되도록 하였다. 자연장의 대상은 일반분묘에 매장되는 대상자와 동일하며 관외 유골을 자연장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나 예외적으
●독특한 설계, 이색 디자인, 밝은 분위기 추모시설 ●커뮤니티 공간 확장. 전시관, 수경공간, 카페테리아에 펜션까지●최근 경기도 양주시에 국내 최초이자 동양 최대로 조성되고 있는 추모공원 ‘엘림’(elim)이 혐오인식을 뚫기 위한 구체적인 이색 아이템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여간해서 바뀌지 않는 추모공원에 대한 사람들의 혐오인식을 시설의 변화를 통해 바꾸겠다는 것. 그 변화의 중심에 엘림만의 ‘아웃(out)테리어’가 있다. 즉 추모관(납골당)내부에 집중되어 지어진 기존 추모시설의 틀을 추모와 휴양 커뮤니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외부 시설의 설계 및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휴양 및 부대시설)의 확장은 혐오인식을 지우기 위한 엘림만의 차별화 요소다. 그렇다면 2010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엘림(elim)의 아웃테리어는 무엇이 다른가. 독특한 설계와 이색적 디자인과 추모, 휴양, 커뮤니티의 어울림, 엘림의 아웃테리어는 추모공원하면 떠올랐던 납골당의 단편적 이미지를 다양한 시설들을 설계 및 창조적으로 디자인함으로써 기존 추모시설과 달리, 추모와 휴양 여가를 동시에 아우르는 커뮤니티 시설로 형성된다. 총 78,086㎡ 단지 내에 조
서울 은평뉴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3지구) D공구를 한강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한 결과 조선시대 분묘 741기가 확인됐다. 이들은 토광묘가 주류를 이루지만 360호처럼 일부는 회곽묘로 드러났다. 이 무덤은 두 사람을 합장했다.
●[기고 : 남광원 님]●화장율이 60%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국 49개소의 화장장(화장로 216개)에서 처리할 수 있는 화장능력을 넘어서게 되어 개장유골의 화장수요에는 거의 대처 못하게된 상황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아래 기술한 바와 같이 분묘발굴한 현장에서 개장유골을 현장화장을 하기에 이르렀다. 1. 새끼줄을 사용 흔히 새끼줄 두루마기 위에 개장유골을 올려 놓고 불을 붙여서 화장하는 방법으로 이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산불을 발생시킨 사례까지 있었다고 한다.2. LPG연료와 토치를 사용LPG가스통을 현장에 운반하고 토치에 연결시킨 후에 개장유골을 직화방식으로 화장하는 것으로 최근 이러한 직화방식에의한 화장이 널리 사용된다. 3. 드럼통을 사용드럼통 하부에 구멍을 내고 토치를 집어넣어서 상부로 향하게 한다.드럼통 내부에 개장유골을 임시로 거치하게 철근과 캐스타블로 단을 쌓은 후에 그 아래 부분에 토치를 위치하게 한다. LPG연료통과 연결된 토치에서 발화시켜서 상부로 불꽃을 발생시켜 화장작업을 한다. 위와 같이 개장작업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화장작업이 환경오염의 우려를 자아냄은 물론이거니와 산불발생을 종종 일으키는 위험스런 행위이다.지금
삶에서 죽음으로 이르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공장형이 아닌 공원형의 고품격 화장장 시설로 혐오시설이란 인식을 불식시킨 건축물이 있다. 환경친화적인 최첨단 시설을 가추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한 청주목련원은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 권오준 건축사(47)의 작품이다. 청주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이기도 했던 종합장사시설인 청주목련원은 장례 절차를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도입, 이용 시민 및 유가족에게 편리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목련원은 화장장동과 장례식장동, 납골당동으로 나뉘어 시설이용의 편리성과 유지관리가 쉽게 비용 절감까지 생각해 설계됐다. 화장장동은 분향공간, 대기공간 등의 명확히 분리했지만 연계성을 갖도록 하고, 주출입구 및 각 공간의 연계로 추모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자연 채광 및 조망으로 쾌적성을 높였다. 장례식장동과 납골당동은 이용 고객을 위한 동선을 확보하고, 접객실 등은 추모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했다. 권 건축사는 청주목련원을 기존 화장장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청주의 상징적인 상당산성을 형상화해 아름답고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우선 청주목련원
영덕군의회가 의원 발의로 `영덕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제정, 내년부터 영덕군민들이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11일 영덕군의회 제1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유자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영덕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영덕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는 관내에 화장장 시설이 없어 타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화장 장려금 일부를 지원해 장례비용 절감과 화장 문화의 전환으로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꾀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영덕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자가 사망했을 경우 관계법에 의해 타 지역의 허가된 화장장에서 화장을 하면 지원을 받는다. 화장 장려금은 화장장 소재 지역 주민의 화장료보다 추가 부담하는 금액에 대해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장려금 지원신청은 사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하면 접수 후 7일 이내에 장려금을 지급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윤 의원은 제5대 의회에서 영덕군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영덕군 보건소, 보건지소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개정해가며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한나라당
●5년후 건강상태 낙관한 남성, 심장 약해져도 사망률은 낮아 ●미국에서는 최근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행복을 찾으려는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긍정적인 생각은 심장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90~92년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포터켓 시에서는 심장건강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이 조사에 참가한 35~75세 성인남녀 2816명은 ‘같은 나이와 성별의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5년 뒤에 당신이 심장마비나 뇌중풍에 걸릴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미국 의학논문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의학웹진 헬스데이 등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체스터대 의대 로버트 그램링 박사팀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2005년 12월에 연구대상자의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나 뇌중풍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고 답한 사람은 보통이라고 답한 사람보다 사망률이 약 3배 낮게 나왔다.스스로 심장마비나 뇌중풍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답한 사람 중 거의 절반은 실제 심장 건강상태가 나빴다. 그렇지만 자신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긍정의 힘 때문인지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아
●동물 장례 위한 장묘업도 생기려나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호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복지 및 보호 조례안을 마련해, 11일부터 31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이번 제정 조례의 주요내용은 가정에서 기르는 개에 대한 동물등록제 시행과, 등록대상동물에 대한 광견병예방접종 및 동물과 동반 외출 시 출입금지장소, 유기동물과 위탁보호시설의 보호 및 관리기준 및 동물판매업과 장묘업 등록에 따른 제반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버려지는 동물의 증가 및 유기동물로 인한 주민불편과 광견병과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을 방지하기 위한 사항도 규정하고 있다.이 조례에 따르면 제주도내 행정동 지역에 거주하며 3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소유주는 소유 동물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행정기관에 등록을 해야 한다.등록시에는 개체 인식을 위한 전자칩 시술 또는 인식목걸이를 대상 동물에게 장착하고 등록증을 발급받게 되며, 전자칩 시술시 1만9000원, 인식목걸이 장착시 8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아울러 동물과 동반해 외출 시에는 많은 사람이 동시에 출입하는 실내극장, 전시관, 박물관과 목욕탕 및 찜질방 그리고 쇼핑몰 등에 출입이 금지된다.농림수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양구장례예식장이 장례식장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걸쳐를 17일 개장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0월 16억원을 들여 양구읍 하리 354-3번지에 연건평 1,108㎡ 에 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 라멘조 조형미를 갖춘 현대식 구조물로 설치 1층 사무실, 안치실, 휴계실,조리실과 2층 분향 3실 조문 3실 문상 휴계실등이 갖춰진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되는 양구장례식장은 문상객이 조문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방문객 눈높이에 맞춰 시공 하는 한편 넓은 주차시설 공간 마련등으로 주민 이용 편익을 돕기로 했다, 권주태, 노인장애인복지담당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을 주민에게 제공해 고맙다고 말했다,
법원이 존엄사를 인정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식물인간 상태의 70대 노모에게서 생명연장 장치를 제거해 달라며 자녀들이 낸 연명치료행위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오늘 기각 결정을 내렸다. 서부지법은 김 씨의 자녀들이 평소 김 씨가 평온하고 자연스럽게 숨지길 원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재 김 씨의 의사를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생명 연장 장치를 제거해달라는 신청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씨 측 변호인은 즉시 항고하고 지난 달 2일 세브란스 병원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씨의 자녀들은 지난 2월 폐렴 수술을 받던 김 씨가 조직 내 혈관 출혈로 의식 불명에 빠지자 생명 연장 치료를 중단해 달라며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자녀들은 노모가 평소 반듯하고 존엄하게 타계하기를 원했다면서 병원 측이 인공호흡기나 약물 등 치료 방법을 사용해 생명을 연장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다.
최근 국토의 효율적 활용과 장례문화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장묘기술에 관련된 특허출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8일 특허청에 따르면 1997년 2건에 불과하던 장묘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1998년 6건, 1999년 13건, 2000년 35건, 2001년 51건, 2002년 48건, 2003년 57건, 2004년 59건으로 점차 늘더니 2005년 70건으로 최고치에 이르렀으며 2006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68건과 45건이 출원됐다.1997년 이후 출원된 468건의 특허를 기술별로 보면 납골함 관련이 267건으로 가장 많고 유골함 관련이 178건,수목장 관련이 14건, 기타 9건 등으로 집계됐다.이들 특허의 90.4%(423건)가 내국인에 의한 출원이며 내국법인에 의한 출원이 8.8%(41건), 나머지 0.8%만이 외국인에 의해 출원됐다.특허청 관계자는 정부가 자연장의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지난 5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데다 장묘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국민인식 변화와 이에 따른 화장률 증가(2010년 73.1% 예상)로 장묘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