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여성과 가장 키가 작은 여성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AP 통신은 2미터 15센티미터로 세계 최장신 여성인 터키의 루미사 겔지와 63센티미터로 세계 최단신 여성인 인도의 조티 암지가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21일(목) 2024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라 함)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의 임상연구계획 총 4건(고위험 2건, 중위험 2건)을 심의하였으며, 이 중 2건은 적합 의결, 2건은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과제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 후 잔여배아 기증을 받아 배아줄기세포주 구축 후에 분화시킨 동종 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반복적인 염증과 면역반응 결과로 섬유성 물질이 침착되어 호흡부전을 야기하여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며 특별한 원인을 밝힐 수 없고 기저질환과 연관이 없는 질환이다. 동종 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는 폐포 상피세포의 손상 감소, 재생 촉진, 강력한 항염증 및 면역조절 작용을 통해 폐섬유증의 초기 및 활동기에 질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고위험 임상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추가 승인을 받은 이후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두 번째 과제는 골반 부위에 발생한 암을 치료하는
금번 일본농협장례사업 분야 임직원 일행 18명의 방한과 시설 견학 일정은 한국의 우수한 장사문화를 공식 선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일본농협과 한국농협의 우호친선 세미나와 공식 교류행사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농협은 일본과 한국에서 농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다는 공통 목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장례복지를 위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돋보인다. 이번 공동 세미나를 가진 남청주농협은 운영이 부실했던 과거를 떨치고 큰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모범 농협으로서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운영 현황과 대회의실의 우수한 시설에서 유감없는 브리핑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준비도 잘되어 어느것 하나 부실한 면이 없었다. 본지의 준비도 상당한 기간 계속되어 양국을 오고 간 메세지와 발표자료 교환 등 국제 교류라는 무게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했다. 본지의 전문위원 중 스케줄 진행에 역할이 컸던 김익한 예효경 대표와 더불어 대전장례지도사교육원 차금식 원장의 협력이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사전 준비 체크를 위해 본 기자와 이길웅 조합장과 함께 농협에서 3자 미팅을 가졌고 행사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시로 소통하면서 일정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1일 중림동에 중구 1호 시니어 편의점인‘GS25 디오센터점’을 정식 개소했다. 중구는 지난 9월 GS리테일과 시니어스토어 운영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시니어스토어 오픈을 준비해 2개월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중구 시니어클럽’이 점주를 맡아 운영한다. 중구 시니어 클럽은 전반적 매장 관리를 담당하며 어르신 일자리와 전략적 홍보 등 사업을 총괄하며 시니어스토어 1호점을 탄생시켰다. 지난달 22일부터 매장을 시범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매장 운영 적응을 도왔다. GS리테일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가맹비와 보증금을 면제해 주고, 매장 임대료를 지원하고 상생지원금까지 지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CS 교육과 포스기 사용법 등 전산 교육도 제공했다. 구는 이달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사업장 운영지원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3500여만원의 사업비를 시니어스토어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매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