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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소비자원 원장, 충북대 이희숙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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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충북대 교수(62세)가 2018년 6월 7일(목)자로 한국소비자원 원장으로 임명됐다.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공모를 거쳐 공정거래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임기 3년)한다. 이희숙 신임 원장은 1995년부터 충북대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한국소비자학회 회장,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정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표시광고심사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소비자원 CCM인증(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제도) 평가위원 등 공공 부문에서의 소비자 정책 수립 ․ 운영에도 활발히 참여한 소비자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희숙 신임 원장은 소비자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권익 증진과 소비자 주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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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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