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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차해외장례문화견학

16‘ 2차 해외장례문화견학 상세 안내

금번 참가자 전원에게 지난 1차 견학시의 유익한 자료인 요코하마 장례박람회 및 묘지, 장례회사 견학 사진, 강연원고 등을 별도로 특별 제공합니다.


하늘문화신문이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장례문화견학 제2차 행사가 금년도에는 일본의 장례비즈니스박람회인 “ENDEX(ENDING 산업전)”가 도쿄 빅사이트에서 8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발 빠르게 변화해 가는 국제적 트렌드를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고 유익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문화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 전시회 :  ENDEX박람회를 통해 200여 개 기업의 각종 새로운 트렌드의 제품과 시스템을 통해 현대 일본장례문화의 전반적인 사항을 벤치마킹할 수 있습니다. 장례회사의 사업전략과 고객확보 이벤트, 의료, 요양사업자와 장례사업자간의 협업에 의한 엔딩서비스 구축 전망, 업무개혁과 서비스개발과 성장의 방정식, 장례사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고령자 엔딩서비스의 현황, 장례이벤트의 진행기술, 불황기의 전방위 미디어활용 전략, 실천 장례의전 서포터의 행동 요령, 그리프케어 학습의 중요성 등이 될 것입니다.


2. 이벤트 : “일반사단법인일본납관사기능협회“가 주관하는 입관사컨테스트가 24일 현장에서 진행되는데 본 컨테스트는 고인목욕, 입관 절차 중 대렴 부분의 기술, 입관사(상례사) 동작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전시회 관람자들에게 입관의식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는 기회로 삼는 동시에 입관사의 기술 향상, 새로운 발견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업무에 잘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연됩니다.


3. 기업 견학 : 우수한 경영마인드와 대고객마케팅을 벤치마킹할 장례기업 견학 부분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우수한 장례기업을 선정하였는데 아반휴네스(Urban Funes)"란 장례업체는 일본 전국 상위 50개 장례업체 중 수도권에서 5년 연속 연간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장례서비스에 IT와의 연계를 중요시하고 있는 장례회사입니다. 업무의 특징은 모든 비용 명세를 계약 전에 제시, 직원이 안정된 품질을 제공하고 주요행사 외 사전사후 무료지원, 행사의 차별성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의 공원묘원 견학은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민영 장묘시설을 집중적으로 탐방할 예정입니다. 도시 근교 부지에 개인묘, 부부묘, 가족묘, 집단묘, 그리고 수목장까지 다양하고도 아름답게 조성해 놓은 공원묘원을 택했습니다.


4. 친선교류 이벤트 : 금번 견학 행사의 주요 이벤트로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앞서가는 유망한 장례 전문가와 CEO들과의 유익한 교류를 위해 친선디너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이를 통해 그들의 경영마인드와 노하우를 만나고 나아가 교류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이번 제2차 해외견학 행사에서도 역시 발 빠르게 변화해 가는 경영트렌드를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민간업체들과의 현장 만남을 통해 유익한 벤치마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청서 양식 :  첨부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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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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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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